서희스타힐스

3월 전력판매 꽃샘추위로 4.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9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는 3월 전력판매량(한국전력과 소비자간 소매거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403억2000만kWh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경부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수출은 감소했지만 꽃샘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 전력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3월 주요 5대 도시 평균기온은 3.6도였는데, 올해 3월은 2.9도로 0.7도 낮았다.

용도별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업용은 4.0%, 교육용 6.5%, 일반용 6.0%, 주택용 6.5%, 농사용 17.1% 늘어났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동월대비 43.5%(123.7원/kWh→177.5원/kWh), 정산단가는 34.9%(80.2원/kWh→108.2원/kWh) 증가했다. 지경부는 주요 발전연료의 연료비 상승과 함께 유류발전기 가격의 시장가격 결정 비율이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