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출시 D-1, 아침부터 줄서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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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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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플의 ‘뉴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판매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애플 프리미엄 APR(리셀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에서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매장에서 20일 오전 7시부터 뉴아이패드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뉴아이패드는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아이패드와 달리 예약판매도 없고 이동통신사보다 1시간 먼저 팔 수 있다.

이동통신사는 각각 1개 대리점에서 오전 8시부터 뉴 아이패드를 판매한다.

이른 시간에 뉴아이패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컨시어지 건대점을 비롯해 에이샵 코엑스2호점, 윌리스 잠실점, 프리스비 명동점이다.

업계에서도 태블릿PC는 별도 통신이용료 없이 무선랜(Wi-Fi) 전용으로 쓰는 요구가 높기 때문에 굳이 이통사를 거칠 필요 없이 일선 전문 유통점에서 제품을 사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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