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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길, 장애인의 날 맞아 전동휠체어 LED등 교체 및 장애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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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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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고흥길 특임장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용산역앞 광장에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전동휠체어 LED전등 교체 및 장애인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체장애인들께서 쓰시는 전동휠체어의 수리비를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변변히 지원해드리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장애인 중 90%이상이 후천적 장애인데, 비장애인들도 누구나 갑자기 장애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더욱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뒤에는 국민과 정부가 힘이 되어 (여러분을) 밀어드린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고 장관은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해 후면 반사판을 LED등으로 무료교체해 줬으며 홍보스티커를 전동휠체어에 부착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직접 전동휠체어에 탑승, 행사장을 한바퀴 돌았다.

또 안대를 쓰고 걷는 등 장애인 체험을 하고 전시된 장애인차별 방지 및 인식개선 홍보 포스터등을 둘러봤다.

행사에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지체장애인 4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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