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월 강남 노른자위 ‘래미안 대치 청실’ 분양

강남 명문학군 및 대치·도곡역 접근성 우수

'래미안 대치 청실'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다음달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지하 4층 지상 18~35층 17개동, 총 1608가구(전용면적 59~151㎡) 규모로 이중 108가구(전용 59㎡ 14가구, 84㎡ 1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사업지는 중앙대부속고·단대부속중·고·숙명여중·고·대치초·대도초·대청중·역삼중 등 명문 학군이 도보거리에 위치했다. 대치동 학원가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 3호선·분당선 도곡역이 500m 이내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남부순환로·삼성로·선릉로 등도 가깝다. 한티근린공원과 양재천, 도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여건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고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수영장·사우나·실내골프장·연회장 등이 들어선다.

무선 방식의 카드를 사용하는 원패스 시스템과 경비실 호출, 조명·가스·난방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삼성 HAS시스템이 각각 적용된다.

전기나 가스·수도 실시간 사용량 조회도 가능하며 주방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도입돼 에너지 절약효과도 우수하다. 공용전력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활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오픈 예정이다. 분양사무소는 3호선 대치역 8번 출구 앞 윈플러스 상가 406호에 위치했다. 02-554-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