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 공항 인근에 파키스탄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 118명과 승무원 9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폭풍우가 이는 가운데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비행기는 전날 오후 5시 카라치에서 출발해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며, 착륙허가를 요청한 뒤 오후 6시40분경 통신이 끊겼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팀은 시신을 병원으로 옮겼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수거, 공군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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