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무장괴한 7여명이 20일 치와와의 ‘라 콜로라다’ 술집을 습격해 총기를 난사해 기자 2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고 비슷한 시각 다른 술집에서도 괴한들의 총격에 2명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희생된 언론인 2명은 멕시코의 제1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의 공보담당관을 지낸 엑토르 하비에르 살리나스와 치와와시(市) 언론 대변인인 하비에르 무노스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당국은 괴한들이 누군가의 행방을 물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뒤 이날 범행이 마약 범죄 조직과 연루돼 있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최근 5년간 마약 밀매와 관련된 범죄로 5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사건이 발생한 치와와시는 멕시코에서 사건 발생이 빈번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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