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퇴직연금부 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 '나루터공동체'를 방문해 청소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물품 등을 전달했다.
허승택 퇴직연금부장은“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과 무언가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했지만 행복해하는 직원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도리어 이웃을 섬기는 사랑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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