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 예약서비스 전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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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투어가 해외호텔 예약서비스를 전면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워진 해외호텔 예약페이지는 검색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스트리트뷰' 기능 등 지도 서비스도 추가됐다. 특히 나에게 맞는 최적의 호텔 리스트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예약 편의성을 높였다.

검색엔진 강화를 통해 원하는 도시를 입력하면, 한번의 검색으로 도시 내 호텔의 등급별·가격별 검색리스트를 모두 보여준다. '주변 스팟으로 검색하기' 기능으로는 주요 여행명소별 주변 호텔 검색이 가능하며, 여행지 반경 내 다양한 조건의 호텔을 지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지도기반 서칭 서비스를 통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여행 할 나라와 도시 등의 지역 내에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5월 중으로 각 포털 블로그에 게재된 자세한 호텔리뷰를 한번에 모아 보여주는 '생생호텔정보'와 성별·연령별 인기 호텔을 확인할 수 있는 예약 정보노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사업본부 관계자는 "호텔숙박은 여행 전체 만족도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고려 요소인 만큼, 자신에게 맞는 호텔을 찾아 한번에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개별여행객을 고려한 예약페이지로 전면 탈바꿈 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20만 최다 해외호텔 확보 및 최저가 보상제, 전용 상담원 운영 등 기존의 차별화 서비스와 더불어 호텔예약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