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우보한의원, 어린이용 아토피 제품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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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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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우보한의원 네트워크가 아토피 질환을 가진 어린이를 위한 ‘아토킥(Atokick)’3종을 출시했다.

3종은 시럽과 수딩크림·젤, 미스트로 구성됐다.

아토킥 시럽은 가려움 조절에 효과적인 자초·괴화·지모, 소화력을 돕는 진피·창출 등의 한약재를 들어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단 맛을 냈다.

아토킥 수딩크림·젤은 면역조정인자의 활성을 낮추는 기능이 가진 감국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젤 제품은 여름철 땀으로 피부가 끈적이거나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상태를 효과적으로 진정 시킨다.

아토킥 미스트는 항균력이 뛰어난 피톤치드의 함유량이 많은 편백나무와 구상나무 잎, 감국 등으로 만들어졌다.

이들 한약재를 보름 간 원적외선 저온숙성을 시킨 상태에서 초음파 병합공법으로 성분 파괴 없이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가격은 시럽 3만3000원, 수딩크림·젤 3만5000원, 미스트 1만5000원 선이다.

시럽의 경우 다른 제품과 달리 구입 전 반드시 한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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