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기센터, G마크 인증업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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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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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G마크 신규 인증업체 신청을 5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G마크는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통합브랜드다.

행정기관과 소비자단체의 까다로운 현장 검사와 심의를 거쳐 안전성과 품질이 인정되어야만 1년간 G마크 사용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선정 업체는 고품질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과 유통을 위해 홍보 마케팅, 포장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김포쌀 생산자단체 등 9개소에 대해 G마크를 인증.관리 중이다.

G마크 인증 대상 품목은 농산물 · 수산물 · 축산물 · 임산물 101종과 전통식품 27종이다. 인증 받고자 하는 작목반과 법인 또는 단체는 통합상표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 각서, 안전성검사 결과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G마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 유통담당(☎980-28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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