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연구기관 ‘국가생명윤리정책硏’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4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생명윤리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첫 독립 연구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25일 공식 출범한다.

연구원은 생명윤리 분야의 정책 자문과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비상설로 운영 중인 심의위원회에 체계적·전문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명치료 중단, 줄기세포 연구,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활성화 등 다양한 논의가 공론화될 전망이다.

김성덕 초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은 “생명윤리 분야 유일한 독립 연구기관으로 연구원이 생명윤리 정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5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한국에서 연명치료중지,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