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재난대응 훈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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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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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실질적인 방송통신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2 방송통신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시행되는 방송통신 재난대응 훈련이다.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한 방송·통신재난에 대비해 주요 방송사와 기간 통신사업자 등 21개 기관 9000명이 참여해 상황전파·복구 및 지휘·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국가재난 발생시 방통위와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와의 유기적 협력관계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해 방송·통신분야의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를 훈련의 중점으로 시행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복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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