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쥬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문실버카페다.
구리시니어클럽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실버카페를 벤치마킹하고, 카페를 운영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등 4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날 개업식을 갖게 됐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노인들이 당당히 전문커피시장에 진입해 지역 주민간, 세대간의 교류역할을 할 수 있는 구리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버카페에 만족하지 않고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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