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신안리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983가구(전용면적 84~152㎡)로 이뤄졌다.
지난 6~9일 청약 결과 총 972가구 모집에 1387명이 청약해 1.42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8개 주택형 중 중소형 4개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500만원 초반대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된 세종시 행정타운과 달리 계약 즉시 분양권을 팔 수 있다.
또 2m의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실내 천장 높이도 일반아파트에 적용되는 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는 신봉초·조치원중·조치원여고·세종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 조치원점·농수산물유통센터·연기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세종 e편한세상은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다. 또 KTX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km 거리다. 특히 KTX 오송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41)868-8990
세종 e편한세상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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