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ELS 2종·DLS 1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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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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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영ELS 2690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연계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되고, 매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0.4%(세전)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신영ELS 2691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을 평가해 기초자산가격(3일 종가 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 24개월), 80%이상(30개월, 36개월)인 경우 최대 연 14.2%(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위안화 절상에 투자하는 원금보장형의 신영DLS 166회는 위안화 절상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USD(미국달러)/CNY(위안화) 오전고시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USD/CNY의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8% 이하인 경우(즉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두자리수 수익률 연 10.15%(세전)의 쿠폰이 제시되고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 대비 98%를 초과하더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세가지 상품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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