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스마트(We are SMART)’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달 동안 금융분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 받아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12팀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은 금융거래에 따른 포인트 적립을 ‘펀(Fun)’과 연결한 숙명여대 이지향, 주인선, 홍두리의 ’우리빌리지‘ 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김효선의 카드사용관리 ’생활비(雨)‘와 고려대 박주현의 사회공헌 금융서비스 ’우리의 나눔‘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동아대 노승태, 홍승철, 차주은의 가족카드 ’Woori 가족사랑 One 카드‘와 숭실대 최길우의 영업점 순번대기 ’WaitOn‘, 일반인 참가자인 전상희의 QR코드 계좌이체 ’Qoori(쿠리)‘에 돌아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나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2030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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