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일각에서 우려했던 어닝쇼크와 달리, 예상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관심사였던 영업마진(OPM)은 8.7%로 2011년 상반기 수주가 건전했음을 반증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2012년 매출성장 및 5575억원에 대해서는 가시성이 높고, 2013년 7000억원 이상의 매출액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8000억원~1.4조원 사이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2년 어닝 상향 조정과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2년 및 2013년 PE는 10.8배, 8.5배에 불과하다"며 "그만큼 상승여력은 풍부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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