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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내달 휴대폰 기기변경 방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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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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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고객 자택을 방문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찾아가는 휴대폰 기기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기변경을 원하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요금설계 및 개통, 이용방법 교육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기기변경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이나 평일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내달 한 달간 진행된다.

기기변경을 원하면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통해 방문 날짜를 지정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기기변경시 방문하는 서비스 상담사는 기본적인 개통 업무 외에 고객 통화 및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른 요금 설계 및 스마트폰 계정 등록, 필수 애플리케이션 설치, 신규 앱 추천 등 다양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를 설치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47개 지점에 현장방문인력을 배치했다.

LTE 전국망 구축 이후 LG유플러스의 기기변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최근 매월 10%씩 기기변경 가입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84개시 지역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는 달리 LG유플러스는 읍·면·리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LTE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만족도와 기대가 매우 높아졌다”며 “늘어나는 기기변경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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