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금융권의 탐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금융의 본질을 돈이 아닌 인간과 삶에서 고찰하려는 시도다.
유진투자증권이 개설한 이번 인문학 강좌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지난 25일에 개최된 첫번째 강연은 [중국 역사와 술 문화]를 주제로 연세대 이규갑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중국 술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그 변화과정, 우리의 술 문화와 차이점 등 흥미로운 주제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달에는 성균관대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시사고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에도 인간, 역사, 문화, 철학, 예술을 주제로 매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2012년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영과제 중 하나가 영업을 하는 직원이든 지원업무를 하는 직원이든 진정성이 통할 수 있는 소통문화 구축”이라며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이러한 과제에 대한 사실적 접근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과 동시에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성 스킬을 늘리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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