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박람회 “중국수출상품교역회”…제주특산물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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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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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세계 2대 소비재 박람회인 중국수출상품교역회(일명 Canton Fair)에 제주도 유망기업들이 참가해 제주특산품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춘계중국수출상품교역회에 도내 유망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 참가품목으로는 (주)일해(감귤주스농축액, 건조감귤, 건조김치), (주)오션스타(건해삼), 한라산성암영귤농원영농조합법인(영귤쥬스), (주)태림상사(찐톳), (주)어반파머스(허브샴푸, 바디워시), 송이산업(송이천연염색 침구류) 등으로 제주의 신선농수산 가공품과 화장품, 침구류 등이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제주특산물의 우수성과 청정함을 주제로 상품전시 및 상담활동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며 “중국의 신흥 경제 중심지에서 제주특산품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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