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싼 中 관광지 입장권 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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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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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5월1일 라오둥제(勞動節) 연휴를 앞두고 중국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유명 관광지 20곳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60%나 가격을 인상했다. 중국 관광지는 3년 주기로 입장권 가격을 조정하는데, 3년이 되자마자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지난 칭밍제(淸明節) 연휴 때도 일부 관광지가 입장권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유명 관광지 20곳도 이에 가세하자 관광지 입장권이 급여보다 더 비싸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양저우(揚州) 서우시후(瘦西湖)는 기존 60위안하던 입장권을 120위안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서우시후 측은 2006년 입장권 가격을 한차례 조정한 이후 지금까지 면적이 배나 확장 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관광지 입장권은 물가와 소득수준을 감안할 때 과하게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국에서 입장권이 가장 비싼 곳은 티베트 야루창부 대협곡으로 기본이 270위안이고 전체 관람권을 끊으면 무려 680위안이나 한다. 3~4인 가족이 갈 경우 한달 급여와 맞먹는다.

이 외에도 헝뎬영화성 255위안(전체관람표는 420위안), 장자제(張家界) 245위안, 황산 230위안, 웨이하이시샤커우(威海西霞口) 230위안, 주자이거우(九寨溝) 220위안, 포탈라궁 200위안 등이 중국에서 가장 비싼 입장권을 받는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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