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마곡지구 인근 ‘강서 힐스테이트’ 잔여가구 분양

'강서 힐스테이트' 야경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에서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21층 37개동, 총 2603가구 규모로 이중 879가구 일반분양분이다.

현재 강서구는 마지막 서울 미개발지인 마곡지구가 개발 예정이다. 이화여대 의료원이 1200병상 종합병원의 설립을 확정했다. 의대 간호대 이전 및 까치산~가양역을 잇는 지하철이 용역 조사에 들어가는 등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화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서로, 화곡로 이용도 쉽다.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 한강시민공원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내발산초·발산초·덕원중·화곡중·명덕중·화곡고·덕원예고·덕원여고·명덕외고·명덕고·명덕여고가 위치했다.

단지내 아이들 안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며 빗물 저장설비·지열냉난방시스템·열교환환기설비·태양열급탕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도입된다.

현재 계약금 최저정액제를 시행 중이며 전용 128㎡, 152㎡형 일부 가구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전가구 발코니 외부창호를 무료로 시공해준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