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연준 경기부양 언급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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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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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유가가 연반공개시장위원회에서의 추가 경기부양책 언급과 달러화 약세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3센트(0.4%) 오른 배럴당 104.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5센트(0.4%) 상승한 배럴당 119.5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를 통해 필요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기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면 채권매입도 할 수 있다고 밝혀 제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하락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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