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어린이날 체험행사 즐겨볼까

쉐프교실·트리스쿨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종합휴양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의 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조트 특1급 호텔티롤 질레탈홀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케잌 만들기를 체험하는 쉐프 교실이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12시로 참가비는 3만원(4인 가족 기준)이며 20가족 선착순 모집한다. 예약은 전화([phone])로 하면 된다,.

카니발 거리와 설천하우스 광장에서는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트리스쿨이 열린다. 피톤치드 성분이 포함된 국내산 소나무·편백나무·삼나무 원목으로 직접 책꽂이·연필통·저금통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1만4000원에서 2만원 사이다.

허브팜 민들레올에서는 허브티를 시음하고 화장품·향수·비누·샴푸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체험비는 5000~1만5000원이다.

설천하우스 광장에서는 같은 시간 어린이들이 멧돌로 콩을 갈고 전통방식으로 두부 만드는 과정을 2만원이면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행사 외에도 키다리 삐에로 마술쇼와 투호·제기차기·바구니 떡받기 등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풍선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dysresort.com)를 방문하거나 전화([phone])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