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日아사히음료, 1조4000억원에 칼피스 인수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7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의 음료 대기업인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음료업체인 칼피스 인수를 추진한다고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칼피스를 인수하기로 하고 모회사인 아지노모토와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인수금액은 1000억엔(약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음료업계의 인수합병(M&A)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아사히음료는 일본 청량음료 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는 4위 업체다. 시장점유 2.5%를 차지한 칼피스를 인수하면 3위 업체로 부상한다.

아사히음료는 유산균음료 부문에서 상표 인지도가 있는 칼피스를 인수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사히음료는 올해 매출액 3427억엔, 영업이익 165억엔을 목표로 했다. 칼피스는 지난해 실적은 매출 1107억엔, 영업이익 45억엔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