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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구석기시대 생활상 체험은 기본,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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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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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준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연천전곡리유적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체험은 물론 축하공연과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다음달 5일 오후7시부터 개막축하 경희대 특별공연으로 양파, 다비치, 홍진영, 초신성, FT아일랜드, 파이브돌스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고롱이, 미롱이를 포함한 캐릭터 탈 6종을 활용한 캐릭터주제공연, 어린이 인형극, 국악공연, 5사단 군악대 특별공연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국제교류전, 남녀노소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1천여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석기바비큐와 구석기퍼포먼스 등 축제 대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원시동물 사냥하기, 구석기몰이사냥, 나도 원시인가족, 원시인가족의 하룻밤, 농경생활문화체험, 나만의 우표 제작, 목공예장난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마지막 날인 5월 8일은 오후7시부터 구석기축제장에서 포미닛, 백청강, 홍서범, 강수지, 강진, 오로라, wow, boyz 등이 출연하는 ‘OBS 특집방송’을 통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폐막의 아쉬움을 노래에 담아 전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0만년 전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하고 공연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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