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당기순익 '6032억원'…전년동기比 20.4%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7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K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6032억원의 그룹 당기순익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576억원)보다 20.4% 감소한 수치이나, 전분기(2191억원)보다는 175.3% 급증했다.

1분기 매출액은 6조900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6조4492억원 대비 7.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16억원으로 전년 1조105억원보다 19.7% 감소했다.

총자산은 369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7조7000억원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꾸준한 자산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6.9% 늘었지만, 전분기보다는 순이자마진이 13bp 하락하면서 3.3% 줄었다.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29.1% 감소한 5247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이 역시 전분기 대비로는 303.6% 급증했다.

국민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8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2.27%를 기록했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비율은 각각 13.26%와 10.29%를 나타냈다.

총 연체율은 1.06%로 전분기보다 0.19%포인트 상승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1.64%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