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12 서울연극제’에서 어린이날 기념 초청 공연으로 '쉬반의 신발’을 무대에 올린다.
‘쉬반의 신발’ 은 배우 전무송의 딸인 배우 전현아가 신발 26켤레와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 텔링 형식의 연극이다.
외모에 집착하는 청소년들을 세뇌하고 있는 시장 마케팅의 해부와 고발 그리고 신발에 얽힌 10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기자신과 이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쉬반의 신발’ 은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5월 2일-6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수,목,금 오후 5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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