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박창준과는 골프를 몇 번 친 친구사이"

▲ [사진=스타화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차예련과 프로 골프선수 박창준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차예련과 박창준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6개월 째 열애중이다.

하지만 차예련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다.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 차예련의 취미가 골프라서 골프를 몇 번 같이 친 적이 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올해 28세인 박창준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딱 벌어진 어깨를 가진 훈남으로 2009년 10월 프로로 데뷔했고 현재 소속팀은 없다.

한편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하고 드라마 ‘스타의 연인’ ‘천하무적 이평강’ ‘로열 패밀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