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6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2011년 세외수입운영 전반과 체납액 정리,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로 평가된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분야까지 신속한 채권확보와 공매진행, 예금압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나서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시는 올해도 주야간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이는 한편 전문 채권추심직원을 전담 배치하는 등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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