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억원 이상 고소득 양잠농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 양잠농업인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은 양잠 전업농 및 신규 창업농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양잠농업인 기술교육은 지난 3월5일부터 시작돼 총 77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이론, 토의, 현장견학 등 체계적인 교육기법을 통해 고소득 양장 농업인이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갔다.
교육을 수료한 양잠농업인 이해봉 씨는 “생산에서 사후관리까지 폭넓은 양잠지식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잠을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체계적인 양잠교육으로 오는 2015년까지 1억원 이상 고소득 양잠농업인 50인을 육선하겠다”면서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해 보다 전문화된 질 높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후 ‘양잠기술 역량’ ‘양잠산물의 효능과 생산기술’ ‘유통 및 마케팅’ 등 3개 영역에서의 역량 변화수준을 확인한 결과, 교육생들의 평균 역량이 1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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