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및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은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독창·독주·합주·락밴드 등 총 19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다.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18일 학교 및 단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관외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은 관내 단체장 추천을 받아야만 참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인 감수성 및 재능을 마음껏 교류하고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