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10일 SK전 '퀸스데이' 행사 실시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이날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1인 1매, 현장 매표에 한함)한다. 또한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단 성인 3인 식사시 사용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여성팬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응모권의 추첨을 통해 ▲VIPS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VIPS 스테이크 2인 식사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뉴템포 레귤라/슈퍼 세트 1년사용분 ▲두타 5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해 1등을 차지한 여성팬에게는 '쌤쏘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5명을 추첨하여, 1루 덕아웃 쪽에서 노경은과의 포토타임 기회를 제공한다.(동반 1인 참가 가능)

한편 퀸스 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미지 = 두산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