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2.76조원으로 성장형 통신주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통신업종 공통적인 LTE 가입자 경쟁 심화 영향 및 LG유플러스의 M/S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9.4% 감소한 36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는 통신업종 전반적인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경우 ARPU 상승 및 가입자 증가라는 ‘성장성’ 측면에서 차별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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