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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자 7호가 힙합 뮤지션? 여자출연자 관심 독차지…‘핫~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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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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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남자 7호가 힙합 뮤지션? 여자출연자 관심 독차지…‘핫~뜨거’

▲ [사진=SBS ‘짝-애정촌’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짝’ 남자 7호가 힙합뮤지션 시모(SIMO·본명 김종휘)인 사실이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했다.

9일 방송된 SBS ‘짝-애정촌’ 27기에 등장한 남자 7호는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첫 도시락 선택에서 다섯 명의 여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았다.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모든 관심이 남자 7호에게 쏠리자 “역시 얼굴이 중요하구나”면서 허탈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7호는 “힙합 작곡가이며 올해 초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 7호는 사운드 온 뮤직 (Sound On Muzik) 소속 작곡가로 연주, 랩 뿐만 아니라 재즈, 뉴에이지, 펑크 등 다방면의 음악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모 앤 무드슐라라는 힙합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무드 슐라(Mood Schula)’라는 제목의 미니음반을 발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잘생겼다. 왜 ‘짝’에 나온거지?” “얼굴 알리려고 나왔나?” “내가 저기에 있어도 시모찍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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