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모델하우스 인파 북적

실속 중소형 타운하우스 특징 부각..주말에만 2만여명 찾아

지난 11일 오픈한 창원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경남 창원시에 들어서는 중소형 타운하우스인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렸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이 주택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5000여명을 비록해 주말 3일간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

정성욱 효성 차장은 “중소형 구성을 높인 실속형 타운하우스라는 점과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게 분양가가 책정된 점 때문인지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창원시 내 알짜 택지지구로 꼽히는 성주지구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라는 점도 부각되면서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지하 2층~지상 4층 총 28개동, 총 365가구(전용면적 84~118㎡)로 구성된다.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적용된 타운하우스로, 평형에 따라 포켓발코니, 다락방, 마당과 정원으로 사용할 수 있느 테라스 등이 제공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9~3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