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빅데이터 시대에 최적화된‘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 국내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AS코리아는 빅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SAS® LASR™ Analytic Serv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최근 발표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Visual Analytics) 솔루션에 포함됐다.

이 회사는 향후 출시될 하이 퍼포먼스(High-Performance) 분석 계열의 솔루션과도 통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업계 표준 하드웨어와 시장을 주도하는 고급 분석 소프트웨어 및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통합적으로 적용된다.

또 비즈니스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에도 정확도 높은 해법을 도출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 알고리즘 전체를 인메모리 서버 아키텍처로 옮겨와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와 획기적 분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미처 활용하지 못하고 사라지던 결정적 비즈니스 기회가 포착되고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