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업체, NHN은 상승하고 다음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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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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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요 포털업체들의 올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NHN은 주가가 상승하고 다음은 하락했다.

14일 오후 12시 47분 현재 NHN 주가는 지난 11일보다 1000원(0.42%) 상승한 24만500원에, 다음의 주가는 1200원(-1.08%)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지만 IBK투자증권은 이날 양사에 대해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며 “모바일에서의 검색 지배력이 PC 이상으로 확고하고 5월 10일부터 프리시즌 테스트에 돌입한 위닝일레븐의 흥행이 예상되며 라인이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로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일본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며 “먼저, 오버추어와의 계약 종료 후 다음이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동사에 유리한 국면으로, 검색 광고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제까지 투자 대상이었던 AD@m과 게임 사업의 수익 기여도도 제고될 전망”이라며 “부진했던 기존 사업은 나아지는 가운데 신사업 기여도가 상승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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