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립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대상 '도서관 교육의 날'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천시가 오는 22일 상동도서관에서 관내 43개 사립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도서관 교육의 날’을 실시한다.

'도서관 교육의 날' 운영은 도서관 공공서비스 함양과 도서관 운영 실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교육은 상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2일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생적인 지역공동체의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에게 공공서비스 마인드를 환기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일깨우고,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위해 실시한다.

또한 자원활동자 간 정보교류의 기회가 돼 작은도서관의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내용은 △복사꽃필 무렵 작은도서관 염범석관장의 자발적인 지역공동체 참여를 통한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부천시 자원봉사센터 박정희팀장의 나눔포털 자원봉사시스템 실무교육, 도서관운영 실무교육 및 개인정보 보안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