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지선 1850도 위협ㆍ삼성전자 6% 급락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코스피가 증권가에서 지지선으로 제시됐던 185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삼성전자도 6% 이상 급락세다.

16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39% 내린 1853.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ㆍ기관이 각각 2819억원, 198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가면서 31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로 96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6.10% 내린 1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생명, LG화학을 뺀 모든 종목이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