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19일 열려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귀농과 귀촌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방송인 이성미·표인봉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채상헌 천안연암대학교 교수, 김경래 OK시골 대표 등 귀농·귀촌 전문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가수 박학기·남궁옥분·김종환·임수정 등의 무대도 준비돼있으며, 이는 농식품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ifaff)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임정빈 농식품부 대변인은 “지난해 귀농귀촌인구가 1만 가구가 넘는 등 귀농귀촌이 대세인 만큼, 귀농귀촌 콘서트 참석자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6월 16일 대전 세이아트홀에서 두 번째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두 번째 귀농귀촌 토크콘서트 참가 희망자는 내달 14일까지 홈페이지(www.returnfarm-talk.com)나 전화(02-525-089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