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되면 주주가치 회복 전망” NH농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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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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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18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이 적정한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준까지 인상되지 않아 한국전력은 부진한 실적을 지속하여 주주가치가 훼손되었고 정부의 가격 억제에 따른 저렴한 전기요금은 전기 과소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과 효율적인 전력소비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 (한전 13%, 지경부 5~7%)이 조만간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지헌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한 13조303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하였고 2011년 8월과 12월 전기요금을 각각 4.9%, 4.5% 인상하여 전기판매 수입은 20.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헌석 연구원은 “하지만 연료비 (전력구입비 포함)가 22.8% 증가하여 1,0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판매단가가 14% 상승하여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발전소 투자재원 마련,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요금이 조만간 인상될 것”이라며 “에너지 가격이 많이 올라 추가로 더 오르면 세계경제를 위축시키
는 한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제한적으로 전망되어 향후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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