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름 신상품 한자리에… '썸머 뷰티 페어'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8일 모든 점포에서 여름 신상품을 한 데 모은 ‘2012 썸머 뷰티 페어’를 11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II, 에스티로더, 디올, 바비브라운, 키엘, 비오템 등 모두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카드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만원·2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에스티로더, 키엘 샘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공병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해당 브랜드 샘플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외선 차단제,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제품을 소개하고, 여름철 시원하게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아이템과 슬리밍 제품 등 여름 맞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뷰티 DM을 소지한 고객에게 무료로 브랜드 샘플을 증정한다.

윤석희 화장품 바이어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리밍 제품과 여름용 메이크업 제품, 자외선 차단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뷰티 페어를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화장품을 사는 적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