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19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소외 아동, 청소년 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하는 '러브 바자'에 참가한다.
4월말 오픈한 채리나의 '날리나(www.nalrina.com)' 여성의류 사이트는 이날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예인의 애장품 판매 또는 경매를 통해 나오는 수익금을 소외된 아이를 위해 기부한다.
버벌진트, 나몰라패밀리 등 가수의 공연도 있다.
한편, 채리나는 SBS '강심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최근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