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성남시서 행복과 사랑 가득한 자연벽화거리 조성

[사진제공=SK C&C]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 C&C는 성남시의 대표적 도시 재개발지역인 수정구 산성동을 방문해 ‘행복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SK C&C 구성원과 지역사회 봉사자 등 총 540여명이 참가한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SK C&C 정철길 사장 등 SK C&C 구성원과 지역봉사자 100명이 함께한 지난 17일 봉사활동에는 채색 작업이 진행됐다.

이 날 봉사자들은 성남북 초등학교와 복지회관 담장을 돌며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는 이쁜 새들과 꽃, 나무로 가득한 푸른 동산을 만들어냈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오늘 그린 벽화 하나 하나에는 이 지역 주민 모두의 행복과 사랑 가득한 삶을 기원하는 봉사자 모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며 “앞으로도 성남 지역 곳곳에 모두의 행복을 키워줄 다양한 주제의 벽화 거리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