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서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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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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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시리아 제2의 도시인 북부 알레포에서 19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고 시리아 인권감시단체가 밝혔다. 알 아사드 정권 퇴진운동이 벌어진 지난 15개월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시위대들을 향해 발포해 다수가 부상했으며 다마스쿠스 인근의 시위 집중지역인 두마에서도 정부군의 발포로 시위대들이 부상했다.

이번 반정부시위는 지난 3일 알레포 대학 기숙사에 대한 공격으로 대학생 4명이 사망하자 시작됐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유엔 감시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레포 대학 정문 바깥에서 시위를 벌인 데 이어 18일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알레포에서 인권운동가로 활동중인 모하메드 사이드는 “시위대들 수가 매일 늘어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알레포 시위를 감안할 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국민감정이 점점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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