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통신은 19일 아나스 우르바닝룸 민주당 의장이 “차기 대선후보를 논의하게 될 최고위원회에 참석해달라는 통보를 아직 받은 바 없다”며 차기 대선후보 논의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안디 누르파티 민주당 대변인은 아니 여사가 대통령직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며 최고의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아니 여사와 처남인 프라보노 에디 위보워 참모총장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론되자 자신의 가족은 누구도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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