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울산에 공급한 '무거동 한신휴플러스'가 8.1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단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00가구 모집에 1625명이 몰려 평균 8.1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마감됐다.
이중 전용 84㎡C(120가구)는 1221명이 접수하며 10.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중소형 전용 84㎡로 전평형을 구성했고 3.3㎡당 9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교육적입지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주목 받았다“며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 아이템이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5개동, 총 260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주변에 3000여가구 주거단지가 자리 잡았다. 금융시설·병원·의원·음식점·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가깝다.
옥산초·옥현중·성광여고·제일고를 비롯해 10개 학교와 울산과학대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공원과 다양한 체육시설·수상레저시설을 갖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은 29~3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했다. 1577-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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