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금 지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보호관찰소(소낭 홍정원)가 21일 회의실에서 올해 성년이 된 수정구 거주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자립지원금을 지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홍 소장은“사회가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을 받아 성실히 생활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 범죄예방성남지역협의회 수정지구 정희명 회장도 “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의 삶을 잘 가꾸며, 나아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휼륭한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보호21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