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가는 날’ - ‘즐거움! 백자 + 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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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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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립박물관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26일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 - 12가지 느낌(感) 현대와 전통이 만났을 때>를 운영한다.

12가지 감성을 살려 현대와 전통을 접목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5월 프로그램은 ‘즐거움! 백자 + 오카리나’이다.

거위와 닮은 모양을 하고 있어 작은 거위를 뜻하는 이름을 가진 오카리나는 그 안에 여러 개 구멍을 뚫어 연주하는 이탈리아의 전통악기이다.

점토나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음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백자 오카리나 위에 알록달록 문양도 그려보고, 오카리나를 배워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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